QT
요한복음 1:6-18
우기빌리
2024. 2. 2. 08:53
세례 요한은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이로서, 하나님을 모르고 영접하지 않은 세상 가운데에서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선지자였습니다. 이는 그의 출신이나 외모에 의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뤄진 것입니다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제 출신이나 노력, 지식적 앎에서 비롯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계획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영접하기 위해, 주의 곁에 있기 위해 아둥거리며 지내는 것이 아닌 주님이 그렇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주님과의 관계를 지키는 것이 아닌, 주님이 저를 지켜주시는 것임을 바로 새깁니다. 그러한 사실을 깨닫고 기쁨과 은혜가 가득찬 오늘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