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구해야 할 지혜 C.S 루이스는 우리가 얼마나 교만한지 알 수 있는 가장 손 쉬운 방법은 스스로에게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거나 알아주지 않거나 쓸데없이 내 일에 참견하거나 은인 행세를 할 때 얼마만큼이나 싫은 마음이 드는가?"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오늘 잠언은 이러한 교만은 우리를 멸망시키는 길이라고 합니다. 사실 매일이 이러한 교만의 연속입니다. 나 자신은 너무나도 귀한 반면 상대방을 하찮고 나보다 못하는 존재로 여기며 내가 신경을 쓰지 않는 이상 항상 스스로를 바라봅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이런 교만한 저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해야됩니다. 간단한 대회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청하며 나의 교만은 버리고 하나님의 지혜를 실천하는 오늘과 내일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