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9

사도행전 20장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니라 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에베소를 향한 바울의 마지막 말이 나온다. 여러분, 제게 그렇게 많은 시련과, 고통과 화난이 있을지언정 저는 제 사명을 놓지..

사도행전 2023.12.27

사도행전 19장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28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바울의 전도는 계속되고, 두 지역이 나오는 오늘 본문에서는 사람들이 바울의 전도에 각자 다른 반응을 보인다. 에베소 람들은 이를 시험하고자 악귀들린 자를 찾아 예수의 이름으로 악귀를 물리치려하였고, 마게도냐의 사람들은 분노하며 전도하는 이들을 제지했다. 그들의 생업이 끊길까봐 두려워서. 26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더라 그리스도인이든, 그렇지 아니한 자이든 우리는 스스로를 주인삼으려고 하고, 우리가 하는 일..

사도행전 2023.12.26

사도행전 18장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계속되는 바울의 전도여행 고린도에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바울 이때 그와 함께한 아굴라라 하는 이와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 안식일마다 회당장에서 유대인과 헬라인에게 권면하는 바울 실라와 디모데가 찾아온 후로 더 강력해진 권면 비웃는 유대인들 아가야 총독 갈리오에게 바울에게 심판을 요구했지만 거절 에베소로 향한 바울, 여기서도 유대인들과 변론한 바울 안디옥으로 향한 바울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은 에베소에 와서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런 아볼로의 말을 듣고 더 정확..

사도행전 2023.12.21

사도행전 17장

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이방땅에서 복음을 전하고 유대인들에게 모함을 받아 내쫓김을 받는 것이 반복되던 바울의 전도여행은 아덴까지 이른다. 그리고 거기서 종교심은 많지만 수많은 우상을 섬기는 이들을 볼 수 있다. 이 당시 우상들은 정확히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지만 우선 그들의 상황, 감정, 갈망, 욕심 등이 담겨있을 우상이고, 금,은, 돌에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이라고 추측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셨고 그 첫 번째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이다. 때로는 내가 아는 신은 주 하나님이시고,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종교가 섬기는 이들 가령 불자, 마리아와 같은 이들은 눈에 담지도 않으니..

사도행전 2023.12.15

사도행전 16장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서 가다가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저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아오니라 나에 관한 일, 내가 하는 일 등은 때때로 타인에 의해 떠벌려지면 기분이 마냥 좋진않다. 대학교 1학년 당시 내가 말하지도 않았고, 말을 하지 않은 이상 알지 못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가 학교에 퍼졌었다.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가 얘기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설령 그게 나의 장점을 비춰..

사도행전 2023.12.14

사도행전 14장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하나님을 믿는 삶이란, 주님안에서 소망을 찾으며 기쁨으로 그 소망을 향한 발걸음을 옮기는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들의 깊숙한 곳까지 내려앉은 죄에 의해 수많은 고난을 경험하고 세상의 저항에 맞서는 일이기도 하다. 본문에 나오는 환난이란 바울과 바나바가 곳곳에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할 때 마주한 어려움이지 않을까. 그런 바울과 바나바는 이에 굴하지 않고 도망친 지역에서도 역시 복음을 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하지만 나는 그것도 아닌 스스로를 빋음의 중심가운데에 두는 일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좌절하고, 스스로가 못나보이이고, 무기력해질지라도 어제 기도를 드렸..

사도행전 2023.12.12

사도행전 13장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롬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43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구브로, 비시디아 안디옥 등의 지역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울과 바나바의 모습이다. 이신칭의. 믿음으로 의롭다 창한다. 사울과 바나바가 이들에게 권한 말이다. 당시 모세의 율법에 메몰된 유대인들을 비판하고 믿음은 이런거야 라고 말하는 사울과 바나바이지 않을까. 그들은 예수님의 역사를 꿰뚫고 있었고, 제 아무리 유대인들이 사람들을 선동하여 이 둘을 내쫓아내도 그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했다. 하나님의 일에는..

사도행전 2023.12.08

사도행전 12장

헤롯왕은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옥에 가두지만 주의 사자가 찾아와 베드로를 풀어준다. 헤롯은 연설로 얻은 영광을 자신의 덕으로 삼아 하나님으로부터 죽임을 당한다. 주님은 우리의 의지와 행동을 다스리신다. 나의 자유 의지를 주신 것은 맞지만, 주님은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실수 있는 분이시기도 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나에게 가득하길, 주님의 사랑으로 자라나는 내가 되길. 살려주세요

사도행전 2023.12.07

사도행전 11장

27 그 떄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도니라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난 뒤, 어쩌면 전성기를 맞이했던 걸까. 성령이 충만하고, 기도하는 모습 기뻐하고, 예언이 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지금은 비록 이런 예언들은 신빙성이 없을테고, 주님의 확실한 뜻을 알아채기 힘들겠지만, 성경이라는 큰 무기가 있기에 담대히 나아가자.

사도행전 2023.12.04

사도행전 10장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이달리야 부대의 백부장이던 고넬료는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소리를 들어 베드로를 청하였고, 마침 기도하던 베드로 역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런 고넬료의 청에 응하여 가이사랴로 함께한다. 이방인이었던 고넬료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구제하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던 자였다. 베드로도 유대인이 아닌 고넬료였지만, 그런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고넬료의 모습을 보며 그 또한 갖고있던 유대인들의 편견을 지운다. 편견이란 내가 갖는 고정관념으로, 내가 세운 잣대로, 상대방을 직접 경험하기도 전에 판단하는 행위이다. 너무나도 쉽게 편견..

사도행전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