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을 먼저 보내고 사무엘과 독대한 사울
장차 일어날 일들에 대해, 사울이 왕이 될 것임을 일러두는 사무엘
선지자와 같이 예언하는 이전과 다른 사울의 모습에 어리둥절 상황 파악이 안되는 백성들
미스바에서 왕으로 뽑히는 사울
*사울은 왜 왕으로 뽑혔을까?
여전히 사울이 어떻게 왕이 됐는지 이해를 못하는 인물들이 많다. 백성들은 마다하고 사울조차도 어리둥절하는데 유일하게 사무엘만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일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다윗까지 예정해놓으시고 일부러 사울이 무너질 것을 알면서 그를 왕으로 세우신 것일까. 이렇게 사울에 이입하는 이유는 내가 그 사울과 같이 만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다면 그 소명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어서는 아닐까. 그래서 이 사울이 왕이 된 배경이 궁금한 걸수도 있겠다. 이런 앞선 걱정과 두려움은 뒤로 미뤄두고, 당장 오늘 나가 주께 순종했는지, 그렇지 않았다면 주께 겸손하게 나아가며 주님의 계획은 선하시다는 사실을 믿으며 오늘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주님 저의 연약함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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