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특새 D+8
마태복음 16:16
김경상 원로 목사님(청운교회)
가이사랴 빌립보에 제자들을 데리고 간 예수님
* 가이사랴 빌립보: 우상(라신)의 흔적이 수두룩한 곳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당시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어볼 때, 제자들이 건넨 답
1. 순교자 세례 요한
2.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
3.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그리고 베드로가 한 답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렇게까지 예수님은 기뻐하는 모습으로 반응을 보인적이 없다.
여기서 그리스도란:
1. 완전한 제사장 = 영적 문제의 해결자
영적 문제란 죄, 저주, 사망을 의미한다.
2. 완전한 선지자 = 하나님을 알 수 있는 통로(요14:6)
3. 완전한 왕 = 권세와 능력을 갖는 분
이러한 답을 듣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준 축복
1.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복
2. 악한 세력을 이기는 복
3. 천국 열쇠를 주는 복
묵상:
익투스로도 알려진 오늘 본문은 너무나도 유명하고, 나 또한 자주 암송해온 구절이다. 베드로의 그 한 마디는 주를 표현하기에, 예수님은 누군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충분했다.
가끔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홀로 영광받아 마땅하신, 온 세상의 구원자, 등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표현하고 이 또한 맞는 얘기지만 가장 먼저 우리가 원하는 주님이기 전인 예수님을 바라보아야된다.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 이러한 고백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고, 지금 이 순간에도 두 눈을 뜨고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장면이다. 그러한 사실을 알고 주를 의지하며 나아가는 오늘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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