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특새 D+17
예레미야 29:12-13, 마태복음 7:11
이용남 장석교회 원로 목사님
건강한 신앙 지키는 법
1. 말씀 생활(영혼의 식량)
말씀 읽기, 듣기, 배우기를 쉬지 않고 해야된다
2. 기도 생활(영혼의 호흡)
병자가 생기면 가장 먼저 취하는 조치: 산소 마스크
3. 섬김(영혼의 운동)
적당한 운동은 신체 건강을 지탱해준다
운동을 하지 않고 살순 있지만 오래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운동을 한다
먹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기간: 8일
무호흡이 3분간 지속되면 뇌사를 일으킨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으로 숨을 쉬는 것(기도)
기도가 없는 영은 그리스도가 없는 영과 같다.
여기서 3개의 중요성을 따지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도가 위급하기 때문에 강조를 하는 것
본문에 나오는 '구하라'의 의미:
1. 나를 믿어라
하나님께 구하는 행위는 하나님을 철저히 믿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리가 우리가 믿어야 되는 이는 전지전능하신 분임을 알아야 된다
마태복음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 하나하나 아뢰라
이웃사촌은 사촌보다 더 가깝게 지내고, 접촉이 많아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서 생기게 된 말
우리는 하나님과 이러한 관계를 유지해야 된다.
주 앞에 자주 엎드리고,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자주 표현해야된다.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을 나누려고 우리를 만드셨다.
기도는 우리의 구함과 하나님의 응답으로 구성
가져야 되는 마음: '하나님 앞에서 예뻐 보이고 싶어요'
3. 주실게 많다: 받을 손을 펴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아들까지 내놓으신 분이 바로 하나님
무엇을 더 아끼실까?
기도는 우리의 호흡이고 기도를 통해 구하라.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최선의 것을 주신다.
묵상:
말씀, 기도, 섬김에 대해 정말 간단하지만 명료하게 설명해주신다. 이러한 말씀들은 내가 왜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섬김을 해야되는지에 대한 근거들을 추가해준다. 이게 많아질수록 나는 내가 하는 행위들에 무게를 느끼고 더 엎드린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과 나누는 사랑에 대해 문득 생각난다. 최근 있었던 일들로 연애를 할 때 내가 원하는 생활은 무엇인가를 고민했었는데 그게 하나님과 전혀 나눠지는 건 아니었다. 그 누구보다 나에게 관심이 많고 사랑을 나누고자 하시는 주님께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을 나누는 행위의 예시로는 그 사람과 일상을 공유하는 거다. 근데 하나님과 그러지 못했다. 주님은 다 아시죠? 라는 얘기들로 건너뛴 적이 많다. 모르신다고 생각하고 나 일거수일투족을 나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쌓자. 이렇듯 내가 이성과 교제하며 나누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보며 이를 주님과 나눠야지. 자주, 그리고 깊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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