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김요한 P
3rd Paul: From Acts, to Bridge
에스라 7:10, 느헤미야 8:1-6
96또래:
1. 액브에서 경험과 추억이 많은
2. 기둥으로 자리잡고 있는
3. 목사님이 부임하실 때 가장 많은 노하우를 알려준
4. 새로운 자극, 변환이 필요한
5. 영적인 메너리즘에 빠질수 있는
6. 직장에서도 메너리즘에 빠질수 있는
7. 정체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을
영적 메너리즘은 하루빨리 빠져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새로운 결단과 변화(개혁)이 필요
이러한 현상은 마틴 루터가 일으킨 종교개혁(10월 마지막 주)전 당시 유럽 상황에서도 나와있었어
목사님이 존경하는 인물: 마틴 루터
목사님이 불리는 애친: 루터
목사님의 졸업논문: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한 개신교인으로서, 우리가 지금 삶을 바쳐 드리고 있는 이 신앙의 본질과 의미를 알자.
개혁이란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체력적, 지성적으로 발전해야되지만 그보다 영적 발전이 가장 핵심이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들 중 가장 아릅답고 정석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성경이 집중하고자한 모습이기도 하다.
에스라 8장 -> 느헤미야 9장 -> 에스라 9장
이 일련의 순서는 하나님의 언약이 갱신되는 장면이다.
새벽부터 정오까지(느헤미야 8:3) -> 말씀에 죽고 살고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
수문 앞 광장(동일) -> 성전에 제한되지 않았던 낭독. 우리도 역시 교회에 국한되지 않고, 오히려 밖에서 더 그리스도임을 나타내자.
느헤미야에 나오는 당시 유대인들이 주로 사용했던 언어는 아랍어이다. 하지만 고대 성경은 히브리어로 적혀있었다. 따라서 낭독 뒤에는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이 필요했는데 이를 레위인들이 담당해주었다. 자신의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 우리 또한 다른 사람들의 신앙에 도움이 되도록 살아가는 삶(양육)을 살아가자.
전도는 전도 대상자가 교회에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교회에 발을 딛는 순간 그 마음은 사라진다.
양육은 대상이 교회에 있든 없든, 그 사람의 영혼의 성장에 초점을 둔다.
한 사람의 영혼을 성장시키는 일에 팔을 걷는 광장의 제사장이 되자. 내가 가고, 있는 곳이 거룩한 곳이 되길
1st Paul: 사도 바울
2nd Paul: 마틴 루터와 그의 동역자
3rd Paul: ???
오직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
오직 믿음으로 의에 이른다.
개혁은 어딘가로 가는 것이 아닌 다시 돌아오는 것. 예배는 개혁하는 자리. 개혁된 교인은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적용: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도 부족하고, 오히려 주신 사랑에 미치지 못해 죄송할 따름인 나의 상태이지만, 주위에 누군가는 겪고있고, 나에게도 언젠간 찾아올 영적 메너리즘이라 생각된다. 반복된 기도, 예배, 찬양. 예배 한번 드리는 것이, 기도 한번 하는 것이, 찬양한번 부르는 것이 큰 기쁨이 된다는 과거 체험한 은혜는 잊어버리고, 더 이상 얻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비롯된 모습이지 않을까. 이러한 모습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지만 반복적이고 의식적으로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와야된다. 그렇게 함으로서 다시 주께 돌아가야됨을 말씀하신다.
과거 이단들이 세상에서 판을 칠때, 그리고 나 스스로 크리스천임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울때 나는 밖에서는 최대한 내가 크리스천임을 숨겨왔다. 그들이 나에게 가질 궁금증들을 무서워했고, 나 또한 이단의 한 무리로 인식될까봐 두려웠다. 오늘날도 여전히 처음 만난 이들에게는 조심스럽긴 하다. 물론 어느정도 서로에 대해 익숙해지면 숨기지는 않지만, 드러내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말씀을 읽는다. 그 긴 시간동안 낭독을 하는 것도 놀랍지만, 모든 사람들이 보는 곳인 광장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대단하기 하다. 당장 동네방네 나는 그리스도인이요 외치지는 못하더라도 당장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내비치는 모습 중 식사기도를 두 손 모아서 하는 것 먼저 생각난다. 부끄럽지만 이마저도 잠깐 기도드리고 마는 경우가 십시일반이었는데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하며 이렇게라도 차근차근 훈련해보자.
언제나 개혁의 대상은 나임을 기억하고, 주님이 주신 능력에 기대어 애써서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을 보이길, 또 주위 사람들에게도 그런 모습이 보이도록 노력하길 간절히 소망한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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